▲ 상장례업 선진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지난20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발대식을 거행했다.     © 상장례업 선진화 추진위원회
[뉴스브라이트 = 구세주 기자]서민들을 대상으로 늘어가고 있는 상장례 업계의 다양한 불법행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상장례업 선진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지난20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발대식을 거행했다.
 
추진위는 상장례 관련업종에서 서민의 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 활동을 꼼꼼하게 감시하고 적발하는 것은 물론 사전 예방하기 위한 감시 및 홍보활동 실시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등 행정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법률가/세무사/노무사/전직경찰/시민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추진위 정용상 위원장은“상장례업 종사자인 우리는 장례문화 창달에 기여하며, 소비자 권익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데 진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희망을 존중하여 정직하고 공정하게 업무처리를 해야 하며,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건전한 상도의를 앙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례업의 대사회적 사명을 자각하고, 정직성·투명성·윤리성을 확보해야 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을 창출하는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장례업 선진화 추진위원회는  시민감시단/시민기자단/을 출범시켜 불공정거래 근절에 온,오프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한다.
 
또한 추진위로 접수된 자료는 공정거래위원회와 보건복지부등 입법기관에 제공하는 등 제도개선안의 기본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방침이다.
 
이상재 사무총장은 “상장례업 선진화 추진위원회 활동은 복지행정의 사각지대에서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서민의 삶을 위로하는 역할을 주도할 것”이라며 전문 운영위원들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날로 교묘해지고 치밀해지는 상장례업 민생침해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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