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시장으로 AT&T, 월트 디즈니, 21st Century Fox, Comcast 등 초대형 회사들이 분포해있어 다양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유명 프로듀서 크리스토퍼 우드로(Christopher Woodrow)가 영화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영화 제작금융회사인 Vendian과 Worldview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회장 겸 CEO를 역임하고 있으며, 투자회사인 Prospect Point Capital의 전무이사와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에서도 부사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우드로(Christopher Woodrow)는 오스카 수상작 핵소 고지(2016년), 버드맨(2014년) 등을 제작한 유명 프로듀서로 무비코인을 통해 개인이 영화제작에 투자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무비코인 관계자는 “크리스토퍼 우드로가 발행한 무비코인은 ICO를 통해 앞으로 3년간 약 10억 달러(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조 1040억 원)를 모금하는 것이 목표인데, "만일 목표달성 시 1년에 영화 10~12편이 제작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마켓 워치에 따르면 무비 코인의 초기 판매는 약 1년 후가 될 예정이다.
 
현재 무비 코인(movie coin)은 Bank EX와의 계약으로 초기 10년간 라이센스 기술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공인 투자자와 미국 증권 거래법 규제 일부에 해당하는 소수의 사람들 만이 가능했던 할리우드 영화 투자가 무비 코인(movie coin)으로 하여금 보편화를 예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비코인 홈페이지 및 링크드인, SNS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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