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사회적경제에 청년 일자리를 마련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에게는인건비를 지원해주고 청년에게는 일자리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기업뿐 아니라 예비 사회적 기업, 정보화 마을, 마을 기업, 사회적협동조합도 지원이 가능하다.
 
예비 사회적 기업은 ①조직형태(법인,회사,비영리단체 등)를 갖출 것, ②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생산 및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할 것, ③사회적 목적 실현, ④사회적 기업 육성업 제 9조에 따른 사항을 적은 정관이나 규약 등을 갖출 것, ⑤이윤의 2/3 이상 사회적 목적 사용을 만족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기업은 여기에 ①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의사결정구조를 갖출 것, ②영업활동을 통하여 얻는 수입이 노무비의 50%이상일 것 이상 2가지의 조건을 추가로 만족시키는 기업을 말한다.
 
경상남도(진주, 거제, 고성 제외)에서는 신청 기업 중 65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들에 2년간 인건비를 1인당 월 2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각 시군에서는 해당 예산으로 채용할 청년도 함께 모집 중이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청년 65명을 모집 중에 있으며 해당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상세 문의는 경상남도 지역공동체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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