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임페리얼스타엔터테인먼트(IS Entertainment Group)은 10월 11일 싱가폴에서 자체 ICO프로젝트 IS코인에 대한 5천만불 투자유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임페리얼스타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이번에 계약을 맺은 싱가폴 소재의 JE Gordon Holding은 금융, 사모펀드 분야에 폭넓은 물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투자 기업이며 현재 블록체인 분야 기업에 투자를 진행 중이다. 파트너사인 koncept International 은 중국, 싱가폴의 블록체인 어드바이저와 기술 인력을 보유한 전문가 그룹으로써 싱가폴 최대 블록체인 관련 밋업과 행사를 주관하며 그동안 해외 블록체인 기술 기업에 기술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IS Entertainment Group에 따르면 3사는 11월부터 아시아지역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연내 상장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페리얼스타엔터테인먼트그룹은 현재 중국, 홍콩, 마카오, 필리핀, 대만, 태국, 캄보디아, 싱가폴 등을 바탕으로 호텔, 공연, 스포츠 이벤트, 카지노, 영화제작, 온라인게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기반을 토대로 리버스 ICO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중국 내 30억뷰 이상을 달성한 최대의 이종격투기 브랜드 MMC전신록을 필두로 12개의 마카오 카지노, 필리핀 카지노 등에서 대규모 매출을 일으키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그룹 사업전반에 대한 터닝포인트를 마련해 아시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회사로 거듭나고자 한다는 것이 업체 측 목표라 전한다.
 
Koncept International의 CEO Colin Kong은 IS코인 프로젝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현재 대부분의 상장된 코인들은 상장 후 바로 공모가 이하로 떨어진 후 성장 모멘텀을 만들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실체가 없고 용도가 없는 코인들이 대부분이라서 일어난 현상들이다”며 “앞으로는 리버스 ICO가 아니면 대부분 투자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며 이에 따라 현재 임페리얼스타엔터테인먼트그룹의 기존 사업포트폴리오를 보고 차기 프로젝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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