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세계지식포럼에 블록체인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목이 되었다. 세계지식포럼은 전세계에 다양한 인사들이 자리에 모여 경제성장과 번영을 논의하는 지식축제로 알려져있으며 그간 참석한 인사들은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 힐러리 로댐 클린턴 (前 미국 국무장관) , 게르하르트 슈뢰더 (前 독일 총리) 등이 있다.
 
이같은 세계의 지식인들이 모여 토론하는자리에 블록체인 인사들이 여럿 참석해 연사를 펼쳐 집중이 되었다. 지미정(Jimmy Zhong , IOST 대표)을 포함하여 홀세이 마이너 (세일즈포스 공동창업자), 실라 워렌 (세계경제포럼 블록체인 총괄), 박수용 (블록크래프터스 대표), 제이슨 쑤 (대만 국회의원), 리처드 마 (퀀트스탬프 CEO) 등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블록체인 : 인류 역사의 새로운 변곡점'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세계지식포럼에서는 블록체인이 새로운 공유경제를 창출해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킬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홀세이 마이어 ( 세일즈포스 공동창업자)는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우버나 에이버앤비와 같은 공유경제의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예를 들어 기존에는 동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서버를 빌려 사용해야 했지만 블록체인을 통해 서버를 소유하거나 빌리지 않고도 사용 중이지 않은 서버들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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