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오산정보고등학교 여자축구부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교촌치킨은 지역사회 스포츠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오산시 소재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2014년부터 오산정보고 여자축구부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천만원은 오산정보고 여자축구부 발전기금 및 선수단 운영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오산정보고 여자축구부는 1991년 창단돼 전국여자축구대회, 통일대기전국여자축구대회, 전국춘계여자축구대회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호로, 한국 여자축구계에 많은 선수를 배출한 명문이기도하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한국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 교촌치킨의 본사가 위치한 오산시의 고교 여자축구부에 꾸준히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비롯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의 사회공헌기금은 ‘먹네이션’을 통해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을 적립해 마련하고 있다. 적립된 사회공헌기금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기부•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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