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의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도심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인사동 문화의 거리 내 판매장에서 도시형 소공인을 위해 ‘의류FW공동판매전’을 개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의류FW공동판매전은 서울 거점 의류 소공인을 대상으로, ‘메이드인 서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동판매전에는 장위, 독산, 창신, 방학, 신당의류센터 등 서울 우수 소공인 11개 사의 600여 개 아이템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서울 집적지 내 생산기반 기업, 국내 생산 제품, 사후A/S 보장 가능 제품을 판매하는 10인 미만의 소공인 센터에게 주어졌다. 
 
SBA의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소공인 공동판매전은 서울거점 소공인을 위한 판매창구로 최적의 소공인 유통순환로 구축과 소공인의 브랜드 홍보강화 및 이미지 제고를 통해 판매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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