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사찰 의혹에 투신…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손헌철 기자 | 기사입력 2018/12/07 [18:37]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사찰 의혹에 투신…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손헌철 기자 | 입력 : 2018/12/07 [18:37]

▲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투신 (사진출처=연합뉴스TV 화면캡처)     © 손헌철 기자


[뉴스브라이트=손헌철 기자]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투신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세월호 유가족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검찰을 수사를 받아온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7일 오후 2시 48분경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지인의 오피스텔에서 투신했다고 서울 송파경찰서는 밝혔다.

 

이날 조선일보는 수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사망 전 벗어놓은 외투에서 유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그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에는 모든 것을 내가 안고 간다. 모두에게 관대한 처분을 바란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는 지난 3일에도 비슷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모든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라는 말을 한 것. 이날 법원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지난 3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