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미디어에서 제작 방영중인 생방송 퀴즈쇼 원라이브는 지난 14일 블록체인 관련 방송 분에서 퀴즈쇼 우승자에게 암호화폐를 상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센티넬프로토콜은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해당 퀴즈쇼의 우승상금인 암호화폐를 해킹/스캐밍/피싱 등의 보안위협 없이 안전하게 우승자에게 전송했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의 제작 책임을 담당하는 KBS미디어의 남상민PD는 “센티넬프로토콜의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퀴즈쇼의 우승자에게 안전하게 우승상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향후 다양한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서비스에서도 각종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는데 센티넬프로토콜의 역량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암호화폐 송금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의 요소들은 암호화폐 거래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으며 동시에 산업 발전의 저해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센티넬프로토콜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블록체인 상에 보안평판데이터베이스(TRDB: Threat Reputation Database)를 구축함과 동시에 각종 보안 기능들을 탑재한 플랫폼(ICF: Interactive Cooperation Framework)을 출시하여 암호화폐 거래소 및 지갑회사 등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퀴즈쇼 원라이브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지원사업으로, KBS 미디어 케미 TV와 모바일 앱, 카카오 TV 등의 플랫폼으로 방송되는 생방송 퀴즈쇼다. 프로그램명 그대로 최후의 우승자 단 1명에게 상금을 전달하는 퀴즈쇼로 시청자가 방송을 보면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파일럿 방송으로 이달 1일 첫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