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입당키로한 황교안은 누구?, 마을변호사 제도 신설..범보수 차기대권 후보 지지율 1위!

손헌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1/12 [14:49]

한국당 입당키로한 황교안은 누구?, 마을변호사 제도 신설..범보수 차기대권 후보 지지율 1위!

손헌철 기자 | 입력 : 2019/01/12 [14:49]

▲     © 손헌철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키로 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은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황 전 총리가 오늘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입당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고 전했다.

198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2년 12월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시보로 시작했다.

1983년 청주지방검찰청 검사로 발령받은후 1987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1990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을 거쳐 1992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1994년 법무연수원 교관, 1995년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 1997년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1999년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형사제5부 부장검사, 2000년 대검찰청 공안제1과장, 2002년 서울지방검찰청 공안제2부 부장검사, 2003년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차장검사 등을 거쳐 2004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가 되고, 2005년부터 2006년까지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2 차장검사로 재직하면서 삼성 X파일 사건의 수사를 지휘했다.

2011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낸 뒤, 2011년 9월 19일부터 2013년 1월까지 대한민국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대검찰청 공안과장과 서울지검 공안부장 등을 지낸 공안검사로 활약하였으며, 공안 수사의 교과서로 불리는 '국가보안법 해설'을 저술해 '미스터 국가보안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13년 제63대 법무부 장관이 됐다.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 중 이석기 내란 선동 사건 수사와 통합진보당 해산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법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무변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을변호사 제도를 신설하였는데, 시행 초기에는 실효성이 적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시행 자체에 대하여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후 계속 제도를 보완하여 대한민국의 전체 무변촌 1,412곳에 마을변호사 1,455명을 배치했다.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세살인 황교안 전 총리는 제63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법조인으로 제44대 국무총리에 올랐고 2016년 12월 9일부터 2017년 5월 10일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했다.

2015년 5월 제44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되어, 2015년 6월 18일 취임했다.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가 가결되어 2017년 5월 9일까지 대한민국의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다.

2017년 5월 5일, 대선 후 바로 사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사표를 제출했고 5월 11일 사표가 수리됐다.

한편 리얼미터에서 범진보와 범보수로 나눠 진영별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황 전 총리는 범보수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지난달 24일, 26~28일 전국 성인 2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낙연 총리 선호도가 13.9%로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조사 때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위는 황교안 전 총리로, 13.5%를 얻었다. 지난 조사보다 0.6%포인트 오르면서, 이 총리와의 격차가 0.4%포인트로 좁혀졌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가 2.0%포인트 오른 9.0%를 기록, 지난달 공동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7%포인트 오른 8.6%로 공동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올랐다.

다음으로 박원순 서울시장(8.0%)이 5위, 김경수 경남지사(7.3%)가 6위,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7.2%)가 7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6.2%)가 8위, 심상정 정의당 의원(5.7%)이 9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4.3%),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3.4%),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2.5%) 순이었다.

특히 범진보 진영 대선주자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범여권·무당층에서는 이 총리가 지난달 11월 조사 대비 2.1%포인트 내린 19.2%를 기록, 10%대로 하락했으나 여전히 다른 주자와 큰 격차로 1위를 유지했다.

이재명 지사는 2.6%포인트 오른 11.7%로 지난달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상승했고, 박원순 시장은 1.0%포인트 내린 10.7%로 한 계단 하락한 3위로 조사됐다. 이어 김경수 지사가 0.1%포인트 오른 8.7%, 심상성 의원이 2.4%포인트 내린 7.4%, 김부겸 장관이 0.2%포인트 내린 4.1%를 기록했다.

범보수 진영 대선주자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보수야권·무당층에서는 황 전 총리가 22.5%를 기록, 다른 주자와 큰 격차로 1위를 유지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14.4%로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이어갔고,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는 0.5%포인트 내린 9.3%를 기록했으나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이어 홍준표 전 대표가 9.0%, 안철수 위원장이 4.5%, 손학규 대표가 2.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3만1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