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황금돼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각종 제품에 돼지 캐릭터를 적용하거나, 돼지고기를 식재료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상품 및 이벤트로 내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헤라'는 에이지 리버스 쿠션 2종과 루즈 홀린 샤인의 2가지 색상에 하늘을 날고 있는 황금돼지 캐릭터를 적용한 '2019 골든 피그 컬렉션'을 출시했으며,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날개 달린 분홍색 돼지 그림을 디자인한 '피그드림 에디션'을 선보였다. 
 
식음료 업계 또한 돼지를 앞세운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스팸 골든 에디션'을 70만 개 한정 출시하고, 다음달까지 구매자 전원을 대상으로 100% 경품 당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롯데주류는 호주의 대표 와이너리 울프블라스와 함께 금색 돼지 디자인을 라벨에 적용한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레드와인 2종을 출시했다. 
 

이러한 '황금돼지 마케팅'이 각종 업계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기 위해선 어떤 홍보 방법이 효과적일까? 
 
전문가들은 "연말연시와 같은 시의성이 중요한 시기에 경쟁사들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하기 위해선 신뢰도 높은 홍보 방법이 필수적"이라며 "최근에는 빠르게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온라인 홍보가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에서도 온라인 언론홍보는 공신력있는 매체를 통해 기사 형식으로 정보가 전달되기 때문에 다른 마케팅 수단에 비해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설명에 따르면 짧은 시간 내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홍보 방법으로 꼽힌다.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 윤선우 팀장은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온라인 언론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정보를 신뢰도 있게 전달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는 기업의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뉴스캐스트'와 체계적인 프로세를 바탕으로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레스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170여 개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6,5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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