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여성용품을 만드는 브랜드 청담소녀가 여성을 위한 언더웨어 브랜드인 더잠과 함께 대한민국 여성들의 더 편안한 월경을 위해 편한 속옷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담소녀 관계자는 “여성이라면 모두 느껴봤을 월경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30일 중에서도 가장 많은 변화가 생기는 여성의 몸을 위해 이번 편안한 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편안한 달은 ‘편안한 달’과 ‘편안 한달’이라는 중의적 의미로 한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편안한 달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속옷 브랜드와 콜라보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속옷은 95% 코튼과 5% 스판 재질로 제작된 제품으로 촉감과 땀 흡수는 물론 신축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이다. 브라렛은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태그 없이 만들어졌으며, 월경 날 부은 가슴을 감싸줄 수 있는 부드러운 몰드로 제작됐다.
 
더불어 팬티는 넉넉한 사이즈로 골반 조임이 없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넓은 마찌면과 안전한 코튼 원단으로 제작돼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포용할 뿐만 아니라 생리대를 붙이고 활동할 때에도 월경 혈이 새거나 생리대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수십 번의 시도 끝에 찾아낸 색 조합으로 혹시라도 새어나올 수 있는 월경 혈이 그대로 묻어나지 않게, 최대한 피부와 비슷한 톤의 부담 없는 누디 컬러로 조합했다. 해당 제품을 통해 매달 겪어야 하는 월경의 불편함을 조금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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