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럽 크루즈 기항지 전경     © 도서출판 참 제공

[뉴스브라이트=정기환기자]  크루즈 여행이요? 은퇴하고 나서야 가는 여행 아닌가요? 우리는 은퇴 후 백발 노인이 되어서야 크루즈 여행을 갈 수 있을 거라는, 그 때나 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크루즈에서 만난 85세 고객 "이렇게 좋은 크루즈 여행은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해야 돼." , 신혼 여행으로 크루즈에 탑승한 30대 신혼 부부에게 65세 어르신이 "참 예쁘네. 크루즈 여행을 신혼때부터 오고. 잘했어." 우리의 크루즈여행 지금도 늦지않았다.
출간전 미리 간단하게  만나보는 『나는 몰디브보다 크루즈가 좋다』의 '저자 기다용'은  미국 프린세스 크루즈(세계 크루즈 업계 선두)의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전 세계 35개국 80개 도시를 다녀 온 특히 크루즈 여행의 고수이다. 여행하기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비행기보다 훨씬 나은 크루즈의 매력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기다용 저자'가 오랜시간 집필한 크루즈 여행의 모든것이 담겨있는 길라잡이 책이다.
 
▲ 사진=크루즈 발코니 전경     © 도서출판 참 제공

기다용 저자는 말한다. "크루즈는 어썸(awsome), 어메이징(amazing), 언빌리버블(unbelievable) 해요" 라고 크루즈여행에 대한 수많은 느낌이 함축된 말이다.

집필한 책의 기획 의도를 몇마디로 말하자면 첫째. 크루즈를 여행해야하는 이유. 둘째. 크루즈의 기항지 투어와 그곳에서의 즐길거리. 세째. 해외직구처럼 크루즈 여행 예약하는 비법. 넷째. 크루즈 선내에서 200% 즐기는 비법. 다섯째. 컨셉별로 선택하는 크루즈 여행. 이라고 할수있다.

또한 언제나 마음속에 크루즈여해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책이면서 이미 여행은 해볼만큼 다해본, 여행고수와  해외 직구 하듯이 크루즈 예약하고 반 값에 다녀오고 싶은 당신과 아직 크루즈의 '크'자도 모르는 일반 여행객과 여행사 직원도 모르는 비법과 비밀을 전수받아 미국인처럼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고싶은 당신을위한 크루즈의 모든것이 담긴 책이다.


▲ 사진=크루즈 발코니 전경     © 도서출판 참 제공

사실 한국에서는 크루즈 여행이 아직까지도 대중적이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크루즈 여행의 시작인 미국, 그리고 유럽 심지어 이웃나라 일본만 하더라도 크루즈 여행이 아주 대중화되어 있다.

미국 크루즈 업계 선두인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의 승무원이었고 지금은 크루즈여행 전문 인솔자로 종횡무진하는 기다용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미국은 10명중 2명이 크루즈를 탔습니다. 2명 중 25%가 10대입니다. 가족단위가 크루즈에 주목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라고 하고 하면서  "후진국이 아니라 선진국인 미국이 크루즈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도 한번 도전 해 볼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크루즈는 일반 여행과 무엇이 다를까요?" 라고 말한다.


▲ 사진='기다용 저자' 프린세스크루즈 브릿지 에서 포즈     ©도서출판 참 제공

또한 저자는 일반여행 보다 크루즈여행이 더 좋은 이유 10가지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첫째,  짐을 풀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다른 국가로 이동할 때 비행기를 탈 필요가 없습니다.  셋째, 레스토랑을 고민하며 예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넷째, 헬스, 골프, 볼링, 암벽등반, 짚 라인, 골프, 배구, 아이스링크장, 농구, 탁구 등이 있습니다.  다섯째, 값비싼 라스베가스 브로드웨이공연과 극장을 예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섯째, 생생한 라이브 밴드 공연을 예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곱번째, 아울렛에서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여덟번째, 차를 렌트할 필요 없습니다.  아홉번째, 아이를 돌봐주는 도우미를 예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열번째,  길거리에서 사진 찍어라달라고 부탁할 필요가 없습니다." 라고 힘주어 강조한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크루즈여행을 해야만 하는 이유이고 더불어 동시에 각 여러나라의 기항지 투어를 즐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보다 새롭고 가보지 못한 곳을 가보고 싶은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크루즈여행을 떠나보는것이 어떨까.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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