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전은혜 귀국 독창회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소프라노 전은혜의 귀국 독창회가 열린다.  
소프라노 전은혜의 이번 독창회는 봄과 어울리는 F. Mendelssohn의 가곡으로 포문을 연다.
 
G. Bottesini, R. Strauss, L. Ronald의 가곡에 이어 F. Cilèa와 A. Dvořák의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피아니스트 이소영과 더블베이스 강재환도 함께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소프라노 전은혜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이후 도독하여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Freiburg)에서 석사(Master) 및 최고연주자과정(Examen)을 모두 만점으로 졸업했다.
 
그녀는 오페라 ‘La Traviata(라 트라비아타)’의 Violetta역으로 ‘탁월한 예술성을 지닌 소프라노’라는 평을 받으며 본격적인 오페라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오페라 ’L' incoronazione di Poppea(포페아의 대관식)‘의 Virtu역, Příhody lišky Bystroušky(영리한 새끼 암여우)의 Bystrouška역, ‘Die Zauberflöte(마술피리)’의 Pamina역, ‘Gianni Schicchi(쟌니 스키키)’의 Lauretta역 등 다수의 작품의 프리마돈나로 활약하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며 현재는 전문 연주자로도 활동 중이다.
 
본 공연은 취학아동부터 입장 가능하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