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질투의 역사' 사진제공=유앤정필름   

[뉴스브라이트=홍은비]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멜로 '질투의 역사'가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출연과 함께 전국 상영회와 무대인사 개최를 예고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질투의 역사'에서 ‘수민’역을 맡은 배우 남규리가 13일 오전 11시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진지한 영화 이야기부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까지, 남규리 특유의 아름다운 꿀보이스로 영화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뽐냈다.
 
영화 '질투의 역사'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다섯 남녀가 오랜 시간 묻어두었던 비밀을 수면 밖으로 꺼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비밀에 싸인 여자 ‘수민’ 역을 맡은 남규리는 사랑과 질투로 얽힌 다섯 남녀의 중심에서 점차 흑화해가는 여자의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개봉을 맞아, 13·14일 양일 정인봉 감독과 배우 김승현이 군산부터 제주까지 지난 서울 시사회를 잇는 전국 상영회와 무대인사를 통해 직접 관객을 찾아간다.
 
특히 '질투의 역사'의 올 로케이션 촬영지였던 군산에서 무대인사를 앞두고 있어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15일 롯데시네마 군산나운 무대에서는 박재만 군산시장이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감정인 '질투'를 소재로 올봄 스크린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질투의 역사'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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