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가 지난 8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재외동포들의 사이버대학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와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가 지난 8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재외동포들의 사이버대학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울사이버대학은 다양한 기관과의 제휴를 통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는 아시아 지역 22개국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지난 6일 국내에서 사단법인체로 등록하고 활동에 나섰다.


미국, 중국, 일본, 유럽, 아프리카·중동 등 해외 대륙별 한인회 총연합회 가운데 국내에 사단법인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청년 300명에게 매년 일자리(취업)를 제공하고, 중소기업들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아시아 지역 한인회를 대표하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MOU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울사이버대학은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재외동포들의 사이버대학 교육환경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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