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부평구,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진행

[뉴스브라이트=이겸]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지역 전통시장 3곳(부평깡시장, 진흥시장, 종합시장)을 찾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위해 '김상길 부평구 부구청장'과 전기·소방·가스분야 민간 전문가 등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상길 부구청장과 합동 점검단은 시장 내 전기 배선 및 인입선 적정성, 소화시설 설치 여부, 화재경보기 등 소방 시설 작동 여부와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상인회를 통해 즉시 시정 및 개선토록 했으며, 대진단 국민 참여 안전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김 부구청장은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은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구청 및 지역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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