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웹소설 작가 지망생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웹소설 학원도 함꼐 늘어나고 있다. 웹소설 시장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작가지망생이나 새롭게 웹소설 시장에 뛰어든 신인 작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대표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의 경우 매달 2,000여 명의 작가가 작품을 등록하고 있으며, 이 중 150여 명의 작가가 유료 작가로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문피아에 등록된 작가 수는 약 4만여 명이며 타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예비작가들까지 합치면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는 작가 수는 훨씬 늘어난다.
 
웹소설을 꿈꾸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런칭하는 문피아 아카데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웹소설 연재 사이트 문피아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피아 아카데미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자사 매니지먼트를 통해 프로작가 데뷔가 가능하고 전폭적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문피아 대표이자 1세대 웹소설 작가, 장르 소설의 대가인 김환철 대표(금강 작가)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현재까지 금강 작가가 지도한 인기 프로작가의 수는 약 200여명으로 제자로 시작해 유료작가로 데뷔한 후 지금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가 대부분이다. 
 
김 대표가 강의하는 금강 클래스는 1:1 컨설팅 클래스로 100% 유료 작가 데뷔를 지원한다. 스토작성법부터 캐릭터 구성법, 1:1 원고집필 지도를 통해 단순한 강의가 아닌 멘토로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료 연재 경험이 있지만 더 성장하고 싶은 신인, 기성 작가나 유료 연재 경험은 없지만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1:1 심화 강의로 진행된다.
 
작가지망생과 신인 작가를 위한 입문반인 판타지 클래스는 현재 웹소설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현직 스타작가 6명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기작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론 위주가 아닌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피아 아카데미는 작가데뷔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수강생을 위한 100만원 장학금 혜택부터 문피아만의 특별한 프로모션, 문피아 PD의 1:1 작품 피드백까지 프로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전폭적으로 작가 데뷔를 지원한다. 
 
김환철 문피아 대표는 “웹소설 작가가 됐다고 해도 5년 안에 90%의 작가들이 사라진다. 결코 쉽지 않은 시장이라는 뜻이다. 문피아 아카데미의 핵심은 단순히 작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시스템을 통해 오랫동안 작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유료 작가를 양성해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 클래스와 판타지 클래스는 오는 4월 8일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로맨스 클래스는 6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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