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회 신춘문예단막극전 포스터 사진제공=신춘문예단막극전     

[뉴스브라이트=홍은비] 제28회 '신춘문예 단막극전'이 오는 21일28일까지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2019년 신춘문예 등단 작가들의 당선작을 가장 먼저 무대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경상일보, 동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 한국일보, (사)한국극작가협의회의 신춘문예 당선작이 대상이다.
 
당선작들은 한국연극연출가협회의 심사 과정으로 선정된 연출가들과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의 드라마투르그들이 만나 한층 더 탄탄한 작푸으로 무대화됐다. 
 
올해 단막극전은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간의 공연 기간 동안 매일 8개의 다채로운 작품을 1시간 이내의 '릴레이 공연' 형식으로 진행한다.
 
작품은 김환일 작가의 '고해告解, 고해苦海', 최상운 작가의 '발판 끝에 매달린 두 편의 동화', 이주호 작가의 '밀항', 김옥미 작가의 '도착', 조은희 작가의 '우산그늘', 오현근 작가의 '양인대화', 차인영 작가의 '이 생을 다시 한 번', 홍진형 작가의 '가족연극' 등 총 8편이다.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 중간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휴식 시간이다. 
 
연극 티켓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2월 28일부터 예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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