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조 신인 보컬 그룹 '가을로 가는 기차'가 지난 20일 자정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에 출연했다. 사진제공=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     

[뉴스브라이트=홍은비] 4인조 신인 보컬 그룹 '가을로 가는 기차'가 지난 20일 자정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가을로 가는 기차'는 지난 해 11월 싱글 '네가 있던 계절'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지난 달 발표한 싱글 '다시 이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라디오에 출연한 '가을로 가는 기차' 멤버 아영·수빈·지현·소미는 "라디오 출연이 세 번째다. 아직 많이 떨리지만 열심히 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시작했다.
 
'가을로 가는 기차'의 특이한 점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에 DJ성종은 "각자 테스트 봤었던 노래를 한 소절씩 불러줄 수 있냐"고 요청했고, 막내 소미는 김연지의 '어쩌다'를, 지현은 백지영의 '여전히 뜨겁게'를, 수빈은 아이유의 '무릎'을, 마지막으로 아영은 이예준의 '갈아타는 곳'을 부르며 이들의 뛰어난 가창력을 청취자들에게 입증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가을로 가는 기차'가 특별히 준비한 '네가 있던 계절'과 '다시 이별'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었다. 
 
한편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밤 12시부터 1시간 방송되며 EBS 지상파 라디오(서울·경기지역 주파수 104.5MHz)를 통해 전국에서 청취 가능하다.
 
그룹 '가을로 가는 기차'가 출연했던 '미블 초대석' 코너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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