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퍼스트 리폼드' 보도스틸 사진제공=(주)올스타엔터테인먼트  

[뉴스브라이트 홍은비] 2019년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영화 '퍼스트 리폼드'가 독특한 색감과 배우들의 연기를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을 20일 공개했다.
 
'퍼스트 리폼드'가 메인 예고편 공개에 이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4대3 화면 비율을 선택해 관객들이 인간과 영화 속 인물에 더 집중해 주길 바라는 폴 슈레이더 감독의 의도가 엿보이는 장면이다.
 
'퍼스트 리폼드'는 기도로 담을 수 없는 일상을 일기로 남기기로 한 목사 톨러의 이야기다. 그에게 어느 날 신도 메리가 찾아오고, 남편을 만나달라는 간청 이후 모든 것이 흔들린다.
 
특히 이 영화는 2019년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되고,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각종 매체의 올해 최고의 영화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이 영화의 감독인 폴 슈레이더는 영화 '택시 드라이버', '성난 황소'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을 통해서도 고유의 분위기를 담아낸 '퍼스트 리폼드'는 오는 4월 11일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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