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셀레브(대표 권지혜)가 미국 러시안 리버 플라워 스쿨(RRF)의 던디부처 대표와 협업하여 웨딩 인턴십을 포함한 웨딩 플라워 디자이너 모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라워셀레브 웨딩 프로젝트는 러시안리버스플라워스쿨(RRF)와의 MOU 체결로 성사되었으며, 오는 5월 캘리포니아 힐즈버그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5월 13일-17일까지 5일 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국 유명 플로리스트 주세페, 던디부처와 함께 소노마 카운티의 풍요로운 자연환경 속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5월 22일~25일 동안은 웨딩인턴십을 통하여 100명의 내빈을 모시는 실제 웨딩 이벤트도 준비한다.
 
프로젝트의 수업은 1년 내내 다양한 강좌들을 통해 세계적인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으며, 플라워워크샵 종료 후에는 RRF에서 수료한 수료증과 더불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서울플라워디자인직업학교에서 발급하는 웨딩플라워디자이너 자격증을 수여한다.
 
더하여 추후 특혜로 이번 과정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레어셀레브 웨딩팀을 구축하여 실제 한국에서 활동할 웨딩플라워디자이너로 채용을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웨딩 인턴십을 포함한 워크샵 프로젝트는 해외유학, 플로리스트유학에 관심이 있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단순히 테크닉 위주가 아닌 플로리스트의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으며 공간, 컬러, 형태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 거기다 서울플라워스쿨의 독립브랜드 플레어셀레브와 협업하여 실제 웨딩팀으로 참여한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
 
플레어셀레브 권지혜 대표는 “이번 웨딩 인턴십 프로젝트는 웨딩플라워 디자인에 필요한 창의성과 독창성을 키울 수 있고, 꽃을 매개로 예술을 느끼고 이해하는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로 직접 가서 실제 하우스 웨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자연주의 웨딩장식, 웨딩아치, 파티웨딩플라워를 경험하는 샌프란시스코 등으로 플라워유학을 꿈꿔왔던 이들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꽃, 영국꽃, 런던꽃에 관심이 있고, 던디, 코벤트가든, 제인패커, 제이미아스톤 등 유명한 플로리스트의 인터내셔널클래스를 듣고 싶어하던 이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웨딩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플라워셀레브 권지혜 대표는 2005년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아 국비지원 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을 선보이며 2018년 직업훈련시설로 인정받은 서울플라워디자인직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영국 맥퀸즈의 메인강사였던 쥬세페의 단독 내한 클래스를 오픈한 바 있으며, 영국 맥퀸즈, 카트린뮐러, 지타엘츠 수업 참관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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