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초, 중학생 대상 교육 평가 전문 기업 한국교육평가센터(대표 김진수)는 전국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를 수능형으로 평가하는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 서비스를 4월 13일(토)부터 28일(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본 교육 과정은 한 학기 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고 학생의 학습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으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르게 된다. 하지만 해당 시험만으로는 지역별, 학교별, 학급별로 편차가 크기 때문에 정확하고 객관적인 지표라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점에 맞춰 1년에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전국의 초, 중학생들은 표준 교육과정에 따라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문제 풀이를 통해 보다 객관적인 학습 실력을 확인할 수 있고 영역 별로 잘하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학습방법과 방향을 개선하는데 있어 기준이 될 수 있다. 

 

작년에 실시된 4회의 학력평가에 모두 응시했다는 학부모는 “학교에서 보는 시험이 많지 않아 아이의 학습실력을 정확히 알기가 어려워 학력평가에 응시하게 되었고, 아이의 전체적인 학습실력과 수준을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응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총 점수를 기준으로 진학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예측하여 확인이 가능한데 평가에 계속 응시하면서 얻는 점수 등락에 따라 달라지는 대학 리스트를 보면서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는 동기부여의 포인트가 될 수 있던 것 같다”라고 평가 응시 소감을 밝혔다. 

 

한국교육평가센터 김진수 대표는 “수능형 평가는 단순히 점수를 올리는 방법을 깨우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배우고 공부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깨닫는 과정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학계획을 설정하고 달성하는 방법을 함께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에 대한 시험 접수는 지난 4월 5일 (금)부터 시작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평가센터 홈페이지 및 각 지역 평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