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윤아 인스타그램     © 김순복 기자

[뉴스브라이트] 이윤아(35) SBS 아나운서가 오늘(21일) 결혼식 소식을 알렸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이날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이윤아 아나운서는 지난달 SNS에 "제가 4월 21일에 결혼이란 걸 하게 됐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또 지난 18일 SBS 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임성훈씨는 "이윤아 아나운서는 인생의 행운을 찾지 않았냐"라며 결혼을 언급하자 "앞으로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소현은 "소녀는 심사위원들이 보는 앞에서 세계기록에 도전, 7분에 25개, 1시간 동안 166개의 네 잎 클로버 찾아냈다"고 거들었다.


이에 이윤아 아나운서는 "소녀는 평소에도 눈썰미가 좋아서 네 잎 클로버를 잘 찾았다고 한다. 나는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인 것 같고 부럽다"라고 했다.


한편, 이윤아 아나운서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재원으로 2006년 제 50회 미스코리아 서울 미에 선발된 바 있다.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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