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출(자유한국당·진주갑)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선정한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박대출의원실)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 자유한국당 박대출(진주 갑) 의원이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선정한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개최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들을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이 중 박 의원은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박 의원은 폭넓은 의정행보로 사회통합과 가족공동체 문화 조성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울과 진주를 수없이 오가며 각종 가정 문화행사 등에 참석, 참가자들에게 화합과 발전의 메시지를 알리는 데 힘썼다.


또한, 총선 공약이었던 ‘개방형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말 본격적으로 착공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진주 지역 내 초·중·고교 시설개선이나 공공 생활체육시설 마련, 학교 앞 CCTV 설치 등에 소요되는 특별교부세를 다수 확보하는 등, 공동체를 최우선 기치로 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새로운 시민 공동체 문화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박 의원은 입법 활동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자녀 부양의무를 현저히 게을리 한 자를 상속인의 결격사유로 규정하는 민법 일부개정 법률안, 일명 ‘부양의무소홀방지법’을 대표 발의해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충분히 고려한 상속제도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제 식구와도 같은 지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고, 한편으로는 무겁게 와 닿는다”며 “오늘의 상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개인을 위한, 가족을 위한, 공동체를 위한’ 의정활동을 끊임없이 펼쳐 나가겠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총재 안태용, 이사장 오서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가족지킴이 대상’ 시상식이 19일(금)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상장 및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 이희선 기자
 
한편 수상기관 및 수상자를 보면, 가족사랑 실천 우수인증기관 대상은 △충청남도 △경기 안양시 △강원 원주시 △대전시 서구청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시정일보 등 6개 기관이 수상했다.
 
제5회 올해의 여성 대상은 △전혜숙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김경숙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8회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은 △박대출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이관수 서울 강남구의회 의장 △왕정순 서울 관악구의회 의장 △장종태 대전시 서구청장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회장 △김창도 한국외대 교수 △김유순 전 충북 관내초등학교 교감 △유인숙 평실사협회 대표 △이상주 오산대학교 교수 △차은선 남예종 대표 △나석규 라이너스 대표 △이서운 국제플르투 피플 홍익챕터 △이호신 퍼니스원 대표 등 1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9회 대한민국가족복지 대상 수상자는 △이광종 에듀8760 대표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사무총장 △이강욱 서울시 치유활동가 △이준규 글로벌 엠피에스 △정윤의 온누리 전통한과 대표 △정가용 농업인 등 6명이다.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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