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폭풍 전개와 배우들의 미친 열연, 그리고 60분을 ‘순삭’시키는 핵사이다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Ⅰ연출 박원국)이 과거 10년 전에 벌어졌던 사건의 주인공인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이상이의 경찰서 4자 대면 현장을 포착,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9-10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이상이까지 그 존재감만으로도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들이 한 데 모인 장소가 경찰서라는 것만으로도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자아낸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귓속말을 하고 있는 김동욱과 류덕환의 모습이다.

무엇보다 이번 이들의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극 중 10년 전 유도선수 출신의 체육교사였던 김동욱(조진갑)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폭력교사로 낙인 찍히게 만든 사건의 주역들이 한 곳에 모여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한 장소에, 그것도 경찰서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모이게 된 이유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9-10회에서 그려질 이들의 만남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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