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인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사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잃어버린 우산>의 가수 우순실이  4월 26일(금) 오후 7시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37년만에 처음 디너 콘서트 ‘어느 벚꽃 흐드러진 날에’를 펼친다.

이번 공연의 컨셉은 새앨범과 공연의 타이틀처럼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날에’ 벌어지는 절대 힐링 콘서트이다.

기획사 사인엔터테인먼트는 “가슴 아픈 가정사를 겪은 가수 우순실이지만, 이미 그 아픔을 노래로 승화시킨 우순실의 공연은 이 화려한 봄날 최고의 카타르시스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우순실은 “늘 그런 생각을 한다. 누구나 아픔 없는 삶은 없고 다만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배우고 성장하는거라고~~나는 가수이기때문에 그것을 노래로 승화시켜 표현할수 있는 것이 축복이라 생각한다”면서 또한 “듣는분들이 힐링이 되어 마음의 정화가 일어난다면 가수로서 그것만큼 보람되고 행복하고 가슴벅찬 일은 다시 없을 것”이라고 의욕을 보인다.

우순실은 팬들에게 “늘, 우순실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아껴주는 분들로 인해 지금까지 가수로서 존재하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꾸준한 자기관리로 오래 오래 좋은 노래 들려드림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진심어린 인사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