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Ⅰ연출 박원국)이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10회 방송이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9회는 6.6%, 10회 7.6%의 시청률을 기록해 안방극장 ‘조장풍’ 열풍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0회 엔딩에서 진갑(김동욱), 덕구(김경남), 선우(김민규)가 경찰서를 나오며 “가자! 똥 치우러!”라고 말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9회가 2.9%, 10회가 3.6%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를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중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해 2019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지난 9-10회 방송 역시 어김없이 안방극장에 속이 한 방에 뻥 뚫리는 핵사이다 매력을 선사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스트레스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유쾌하고 통쾌한 원픽 드라마로서의 역할을 완벽해 해냈다.

오늘 밤 10시에 방송될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어떤 작전과 콤비 플레이로 짜릿하고 통쾌한 갑질과의 전쟁을 선보이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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