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모두를 흐뭇하게 만드는 티격태격 로맨스를 공개했다.

오는 5월, 달달한 봄내음으로 월요병을 낫게 할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두 사람이 꽃피울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한 가운데 어제(22일) 공개된 ‘초면에 사랑합니다’ 8차 티저 영상 속에는 도민익과 정갈희의 예측 불가한 분위기가 그려졌다.

허세 넘치는 모습으로 다리를 꼬며 정갈희를 괴롭히는 본부장 도민익과 어딘가 짠한 비서 정갈희의 수직 관계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는 정갈희의 당찬 매력이 엿보여 더욱 흥미진진한 앙숙 케미가 기다려진다.

의문의 사고를 당한 도민익은 “내 머릿속에서 사람들 얼굴이 싹 다 사라졌는데 정갈희, 당신만 보여”라며 그녀에게 심쿵 고백을 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빨간 카디건과 부스스한 파마머리를 벗어 던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세팅을 장착한 정갈희의 모습은 도민익 곁에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음을 예고, “그때였다. 내 인생을 바꾼 1분은”이라는 의미심장한 그녀의 속마음까지 전해 안방극장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처럼 8차 티저 영상에는 봄바람과 같은 살랑살랑한 로맨스 사이에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가 펼쳐짐을 암시해 앞으로 보여줄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해치’의 후속으로 5월 6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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