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서울시체육회의 서울시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과 100회 전국체전 홍보 현수막을 앞에 세우고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 오영세

[뉴스브라이트=오영세]서울시체육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역대 최대 참가인원인 약 1580여명의 서울시 생활체육인들을 지원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의 각 시·도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해 온 전국적인 생활체육 대회로 올해는 1928년생부터 2012년생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가해 전 세대의 화합을 이끌 예정이다. 

올해 서울시는 약1580명(선수 약 1550명, 임직원 약 30명) 이상이 참가해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하며 총43개 종목(정식종목 39개, 시범종목 5개)중 축구 종목에 가장 많은 120명의 인원이, 탁구와 국학기공 종목에 각각 96명, 86명이 참가해 그 뒤를 잇는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모인 자리에 서울시를 대표한 생활체육인들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생활체육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은 물론, 올해 서울에서 100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체육회는 38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알리는데 앞장서 서울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전 홍보와 함께 전국체전에 대한 생활체육인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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