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코미디뮤지컬 '라면에파송송'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 “살다보면 아플 때도 있어. 낙담할 수도 있고 또 좌절할 수도 있어. 그래도 일어나서 걸어 가야해.
하늘을 보며 걸어 가다 보면 힘도 생기고 기쁨도 생겨. 기쁨이 가득 차면 소망이 생겨.”

로즈엔터테이먼트는 오는 5월 1일부터 대학로 한성아트홀2과넹서 ‘라면에 파송송’이 재공연을 시작한다.


시즌2에서는 대학로가 아닌 노원 로즈아트홀에서 공연을 선보였던 극단 기적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끝에 다시 한번 대학로에 입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라면에 파송송’은 가장으로써 가정을 지키지 못하고 회사에 취직하지 못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 다훈과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자살을 하기 위해 라면가게를 찾아 온 살벌한 여고생 영아, 차가운 밑바닥까지 떨어져 자살하려는 한류스타 강훈이 치매가 있는 주인할아버지를 만나서 이야기하며 닫혀있는 마음을 열어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극단 기적의 김동철 대표는 “온 가족이 같이 볼 수 있는 뮤지컬을 통해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이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을 통해 힘과 위로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공 연 명 : 힐링코미디뮤지컬 <라면에파송송>

러닝타임 : 95분
공연기간 : 2019.05.1 ~
공 연 장 : 한성아트홀2관
티켓가격 : 40,000원
제 작 : 극단 기적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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