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과 학생들은 지난 12일~14일 간 ‘제16회 아침고요둥지가족 전국대회’에 참여해 4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에듀케어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아동보육과 학생들은 지난 12일~14일(2박 3일) 간 ‘제16회 아침고요둥지가족 전국대회’에 참여해 4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에듀케어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아침고요둥지복지회 주최로 열렸으며, 전국 280여명의 입양가족과 자원봉사들이 모여 ’입양사례발표‘, ’부모교육특강‘, ’자녀대상인성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보육과 학생들은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에 효과성이 증명되고 있는 ‘에듀케어코딩프로그램’을 교육에 접목시켜 좋은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을 인솔한 문동규 교수(아동보육과 학과장)는 “영유아보육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입양에 대한 바른 이해와 따뜻한 마음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학교에서 배운 ’에듀케어코딩프로그램‘을 직접 가르쳐 봄으로써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터득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했다.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과는 코딩교육콘덴츠 전문기업인 ㈜코딩앤플레이와 협약을 통해 ‘영유아보육 관련 학과 중 유일하게 정규교과과정에 영유아코딩지도자 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매해 단기교육현장체험 2회,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4회(10회기) 등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과 접목할 수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다.


코딩교육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양승아 교수(코딩앤플레이 본부장)는 “대학에서의 이론교육도 중요하지만 자주 현장에 나가 체험을 통해 교육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접목형 교육을 통해 4차 산업 보육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코딩앤플레이는 코딩교육콘텐츠 전문기업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코딩교육콘텐츠를 자체 기획, 개발하여 교육인프라를 구축한 코딩교육 전문회사다.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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