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수 선수 (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오영세
[뉴스브라이트=오영세]서울시청 소속 윤지수 선수와 김하은 선수가 26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9 SK Telecom 서울 국제그랑프리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9 SK Telecom 서울 국제그랑프리 세계선수권대회는 2015년부터 개최된 한국의 유일한 펜싱 사브르 국제대회로 그랑프리는 펜싱 국제대회 중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많은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는 국제적인 대회다.
 
2016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한 윤지수 선수는 2018년 서울시청에 입단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올해 2019 사브르 평가전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서울시청 소속 김하은 선수 역시 윤지수 선수와 함께 제48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한 서울시청의 대표적인 펜싱선수다.
 
윤지수 선수와 김하은 선수는 2019 SK Telecom 서울 국제그랑프리 세계선수권대회 뿐 아니라 올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서울시를 대표해 여자 사브르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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