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부평구 로고   

[뉴스브라이트=이겸]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주관하는 ‘2019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SA)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실천계획서’의 정책 목표, 재정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항목은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지표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방단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고, 이중 부평구는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부평구는 민선 7기 비전으로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제시하고 6대 분야 36개 공약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 및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경제·생태·문화가 융합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한국GM 지속가능성 확보’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과 적극 소통한 결과 최우수 등급이라는 좋은 결실로 평가됐다”며 “53만 부평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부평의 변화를 구민들이 체감하고 부평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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