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실업, 2019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아시아 챔피언십&페스티벌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아시아 각국 대표 선수들이 참여해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최고 챔피언을 가린다.

완구 콘텐츠 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은 오는 5월 26일(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10B홀에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아시아챔피언십 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Y18 한국 챔피언십 우승자)를 포함해 총 11개국에서 선발된 21명의 선수들이 모여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격돌한다. 예선은 A조 6명, B조 5명, C조 5명, D조 5명 등 총 4개조로 구성되며, 예선을 통과한 선수 8명은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1위를 다툰다.


단순히 아시아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가 아니라 ‘최고의 블레이더’라는 공통된 하나의 꿈을 가지고 모인 아시아 대표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당일 행사에는 베이블레이드 애니메이션 원작자와 완구 개발자 등 스페셜 게스트도 초청되며, 베이블레이드 진검 애니메이션도 최초 공개한다.


‘베이블레이드 스태디움’ 메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챔피언십 예선과 본선 외에도 ▲동아리단체전, 더블즈매치, 자유배틀, 도전 버스트 스핀 오버피니시 등 ‘이벤트 대회’ ▲마스터를 이겨라, 무한 스핀 베이를 이겨라존, 베이블레이드 전자스태디움 배틀존 등 ‘이벤트 배틀’까지 다양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현장에서는 특별 이벤트 대회로 ‘아시아 팀 어벤져스를 이겨라’를 실시, 아시아 챔피언 선수단과 단판 승부를 겨룰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아시아 챔피언 선수 중 7명을 선정해 아시아 어벤져스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Y18 한국챔피언십 우승자 3명, 지역대회 각 리그별 우승자 3명(5월 12일 기준), 현장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으로 한국 어벤져스팀을 구성해 특별 배틀을 진행한다.


 
또한 ‘베이블레이드 피크닉존’에는 다양한 이벤트 게임존과 휴게공간을 조성, 아시아챔피언십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그리고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진검 배틀존’도 마련되어 베이블레이드 새로운 시즌인 진검을 활용한 학습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진검은 레이어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진검 레이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더욱 강력한 배틀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보물지도에서 코인으로 내가 찾을 보물을 추측하고 X툴을 활용해 모래를 파서 그 안에 숨겨진 트레져 헌터와 보물을 발굴하는 보물탐험 컨셉의 트레져X 체험전, 다양한 악세서리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레이져 배틀이 가능한 레이저매드 체험전 등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영실업 팝업샵에서는 한정판 베이 2종(초제트 아킬레스 골드 ver. / 초제트 아킬레스 아시아챔피언십 한정 화이트 ver.) 및 영실업 대표 완구 브랜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리 단체전은 100%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더블즈매치는 50% 사전접수, 50%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 가능하다. 동아리 단체전과 더블즈매치의 사전접수는 베이블레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1차는 5월 6일~18일, 2차는 5월 20일~25일이다.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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