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던 창업 박람회에서는 변화하는 국내 창업시장 트렌드를 엿 볼 수 있었다.
그동안 ‘창업’이라는 단어를 대표했던 요식업은 여전히 많은 브랜드가 박람회에 참여 했으나 전에 비해 그 수가 줄었고, 그 자리를 채운 새로운 형태의 창업 아이템들은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박람회에서 실제 가맹 계약으로도 이어지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24시 무인 르하임스터디카페는 위처럼 변화한 창업트렌드에 대표적인 기업으로 박람회에 참가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부산 벡스코 창업박람회를 통해 12개의 영남권 가맹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르하임은 이미 부산지역에 12개, 영남권에 7개의 가맹점 등 총 19개의 르하임 지점을 오픈한 상태다.
르하임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예비 창업자들이 부산 지역에 위치해있는 르하임 지점에 직접 방문해 경험한 현장체험이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한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본부 김유진 이사는 “스터디카페 수요가 늘다보니 관련 업종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박람회서 르하임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과 상담을 나눈 결과 많은 예비창업자분들이 불경기 속에서도 과연 장사가 잘 될까라는 고민을 하고 계셨다. 이에 르하임 본부는 예비 창업자들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르하임 가맹점을 찾아 점주로부터 매장 운용 시스템 및 매출에 관한 부분을 질의하고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유진 이사는 "예비창업자들은 스터디카페 속 르하임의 만석행진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다.
예비 창업자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가맹본부와의 상담을 통해 입•출입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 설치를 통한 수익 운영,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최적화 조명 등의 매장 운영 시스템의 설명을 듣고, 체계적인 고객층 분석을 통한 제휴마케팅, 가맹본부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본사 정기 장학금 이벤트, 정기 워크샵 등 본사 전액 지원을 통한 르하임만의 창업 프로그램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현재 운영중인 매장에 직접 방문한 예비 창업자들은 르하임 점주들의 안내를 받으며 추가상담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스터디카페 창업 및 운영 관련 궁금증에 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실제 현장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에게 들으며 르하임의 창업 프로세스에 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르하임 가맹본부는 “영남권에 많은 지점을 오픈하며 부산지역에 스터디카페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생각보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르하임부스를 찾아주셔서 스터디카페 창업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창업자들에게 현재 운영하는 르하임 지점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의 설명을 듣는 창업 상담을 진행했다. 그 중 매장에서 직접 가맹 계약까지 진행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모습과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재상담 요청에, 추가로 창원 박람회 참여를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박람회를 통한 영남권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 속에 추가 창원 박람회 참여를 결정하며 영남권 가맹점 오픈 및 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5월 강일점, 송파점, 철산점, 반포점 등 전국의 많은 지점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창업 박람회에 참가하는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부산 박람회에서 미처 르하임 창업에 관한 상담을 받지 못한 예비 창업자부터 새로운 창업을 계획하는 사람들까지 함께 만나 창업 관련 문의 사항 등에 관해 자세히 상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