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팜(대표 김영국)은 5월 9일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농림국 대표단 및 일행 약 40여 명이 방문하여 국내 어그테크 기술을 알리고 사업적 교류를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웨이팡시 농업농촌국 당조직 위원회 장주링 서기이자 국장과 시 영도간부 마유샤오 주임, 웨이팡시 식품 추진 조율 사무실 리우 쉐웬 조사연구원, 린추현 순추안쿤 부현장, 창악현 추이신 부현장, 시 외사판공실 아시아과 송유민 과장으로 구성된 산둥성 웨이팡시 농업국 대표단 6인과 농협 그리고 관련 기관 및 기업체에서 온 약 40여 명이 이지팜에 방문했다. 
 
이들은 국내 어그테크 현황과 이지팜의 친환경 수경재배 스마트팜 팜토리, 양돈관리시스템 피그플랜, 블록체인 기반의 농산물 선도거래 플랫폼인 블로서리(Blocery) 등 사업에 대한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산둥반도 중부에 위치한 웨이팡시는 중국에서 손에 꼽히는 농업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1999년 5월 경기도 안양시와 교류를 활성화하며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이지팜 진교문 사장은 “이번에 방문한 웨이팡시는 농업기술이 발달한 도시로 농업기술에 대한 체험과 방문 및 교류가 굉장히 활발하다. 그렇기에 이번 이지팜 방문은 서로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특히 대표단은 이지팜의 농업과 축산업 및 블록체인 유통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과 웨이팡시의 교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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