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 신재철 기자

[뉴스브라이트=신재철 기자](대표 조민호)가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사업자주최 컨벤션을 열고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크릿 사업의 비전과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컨벤션은 전 세계 시크릿 사업자 중최초의 글로벌캐비닛 멤버로 임명된 정희자 크라운 로열이 이끄는 ‘월드위너스그룹(WWG, World Winners Group)’이 개최한 것으로 행사 기획부터 준비,리허설,무대 위 연출 및출연까지 전 과정을 사업자들이 전담했다.

‘인생의 전환점’을 타이틀로 내건 ‘WWG 터닝 포인트’ 컨벤션은 사업자들의 성공스토리 강연과 신규 직급자 인정식,신제품 발표회,가수더원과바비킴 공연 등으로 채워졌다.전직 프리랜서 MC였던 정미진 블루 다이아몬드가 단독 사회자로 나섰고,정희자 크라운 로열이 오프닝과 클로징 스피치를 맡아 컨벤션의 시작과 끝을 알렸다.

‘WWG 터닝 포인트’는 월드위너스그룹이자체적으로 기획한첫 단독 컨벤션으로 한국 사업자들에 대한 시크릿 글로벌 본사의 신뢰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의미도 갖는다.수천 명 이상이 몰리는 대규모컨벤션의 경우,브랜드 정체성을 고려해 기업이 직접 주최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행사의 막이 오르자 월드위너스그룹의 리더 직급자들이 다이아몬드,블루 다이아몬드,레드 다이아몬드,크라운,크라운 로열순으로무대에 등장해 ‘터닝 포인트’라 적힌 깃발을 흔들며 퍼레이드를 펼쳤다.

오프닝 스피치에 나선 정희자 크라운 로열은“5년 전인 2014년 4월 브론즈 직급으로 처음 컨벤션에 참가했다.그때 장소가 지금 여러분이 계신 바로 이곳‘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이다.저의 인생이 이곳에서 바뀌었듯이여러분에게도오늘 이곳에서의 하루가 아름다운 삶의 전환점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의 창업주이자 시크릿다이렉트그룹의 총수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은 ‘터닝 포인트’의 의미를 기업의 생장주기와 연관지어 사업자들의 성공을 기원했다.환영사에서 그는 “스토리는 달라도 성공한 기업들이 걸어온 길은 비슷하다.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하고,시제품을 선보이고 시장의 반응을 통해 개념을 ‘검증’받게 된다.이후 기업의 형태를 이루며 고유의 ‘문화와 핵심가치’를 다지게 된다.기업의 비전을 공감한 사람들이 모여 도전에 함께 나서고, 성장을 위한 첫 ‘모멘텀’이 생긴다.기업은 첫 도약기를 거치며 급성장을 이뤄낸다.이후 성장이 주춤해 보이는 ‘안정기’에 접어든다.이때가 제품의 생산공정,경영 리더십,조직 인프라 등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시스템’이 구축된다.시스템을제대로 잘 구축한 회사는 비로소 더욱 강력한성장 ‘모멘텀’을 얻게 되고 크게 성장한다.그런데 많은 기업들이 이 ‘시스템’ 단계까지 오지 못한다.시크릿은 지난해‘안정기’를 보내며 ‘시스템’에 혁신을 꾀해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를 튼튼하게 만들었다.여러분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시크릿의 ‘터닝 포인트’다.베트남,타이완,홍콩,싱가포르,필리핀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시장을 여러분의 무대로 만들어드리겠다.시크릿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도 환영사를 통해“100여 명으로 시작한 월드위너스그룹이 지금은 5천여 명이 넘는 여러분을 모시고 컨벤션을 열고 있다”며, “일취월장이란 사자성어의 의미처럼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정희자 크라운 로열을 비롯한 리더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없었다면 결코 불가능했을 것이다.오늘 오신 분들이 또 어떠한 성장을 만들어 가실지 벌써부터 기대된다.이곳에서 여러분 모두가 인생의 귀한 ‘터닝 포인트’를얻게 되시기를 진심으로 성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WWG 터닝 포인트’ 컨벤션에는 ‘라이프 바이 시크릿’의 건강식품 개발을 총괄하는 美 전문의인 하워드 콘 박사가 내한해 무대에 섰다.그는 6월에 출시할 ‘라이프 바이 시크릿’ 신제품 3종의 효능 및특장점을 직접 설명하며제품력에 대해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다음달 뼈와 치아 건강에 좋은 ‘칼슘 영양제’와 항산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엽록소 영양제’,다이어트 보충제로 유용한 ‘식물성 단백질 셰이크’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달아오른 현장의 열기를 잠시 식히기 위해 ‘소울대부’바비킴이 무대에 올랐다.청중의 환호를 받으며 본인의 히트곡인 ‘고래의꿈’, ‘골목길’, ‘사랑 그놈’, ‘틱택톡’등을 부르고 컨벤션의 분위기를 축제의 장으로 이끌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안일용 영업본부장과 김현중 마케팅본부장도 무대에 차례로 올라신규 프로모션과 제품별 고유의 셀링 포인트(USP, Unique Selling Point)를 각각 소개했다.이들은기존에 나와 있는 시크릿 치약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메이드 인 스위스’ 칫솔을 6월 중 출시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후 ‘WWG 터닝 포인트’의 백미라 할 수 있는 3인3색 리더 사업가의 시크릿 사업 성공담이 이어졌다.현직 모델 에이전시협회 이사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한재남 레드 다이아몬드와 회사원과 자영업자를모두 경험한 뒤 시크릿 사업의 비전을 확신하게 된이양호 크라운,재치있는 입담으로 월드위너스그룹 내 인기강사로 자리잡은 조한진 크라운이 순서대로 마이크를 잡고 강연을 펼쳤다.

한재남 레드 다이아몬드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치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그는 “돈을 합리화하면 안 되겠지만,인생의 100가지 문제 중 99가지 문제의 해답은 ‘돈’에 있다.우리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돈 때문에 병든 부모를치료해드리지 못하거나 자식이 원하는 공부를 시켜주지 못할 때 너무 안타깝다.돈으로 할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이 정말 많다.시크릿이 꿈꾸는 ‘글로벌 부의 공동체’는 나 한 사람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사업이다.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한 사람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릴 때 돈이 되지만,시크릿은 많은 사람들을 무대에 올릴수록 부자가 되는 사업이다.서로를 귀히 여길 수밖에 없다.월드위너스그룹이 여러분 모두를 무대에 올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양호 크라운은 과거 사회 경험을언급하며 시크릿 사업의 비전을 설명했다. “기업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한다.그런데 직장에 다닐 때선후배와 동료중 그 누구도회사와 자신을 동일시하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자영업을 할 때 주인의식을 갖고 카페를 운영해줄 직원을 찾고 싶어 구인광고를 낼 때 ‘당신이 킹카/퀸카라면 최고의 조건을 예우해주겠다’는 문구를 올렸다.그랬더니 실제로 교육수준이 높고 용모가 뛰어난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인터뷰를 수없이 진행하며 낯선 이들과 진정성있게 대화하는 법을 익혔다.떨어뜨려야 하는 분들께도 차를 대접하며 인간미있게 대화를 나눴다.이후 놀라운 변화를 체험했다.아르바이트에 응시했던 분들이 카페에 고객이 되어 오기 시작한 것이다.시크릿은 신기하게도 이러한 과거의 경험이 빛을 보게 해준 사업이다.파트너 및 동료 사업자가 정말 잘 되기를 바라고 진심으로 그들을 감동시키면 그것이 수익으로 돌아온다.자연스럽게 서로를 섬기는 리더십을 배우게 된다.네트워크 마케팅 사업만이 가진 매력이다.”

조한진 크라운은 결혼 전 수억 원의 빚을 얻게 되었는데도 시집와준 아내에게 고마워하며,“시크릿 사업을 하기 전 저에게 성공이란 지금 여러분이 꿈꾸는 성공에는 한참 못 미는 것이었다.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태어났는데삶은 갈수록 고단해졌다.당시 제 꿈은 맛있는 것을먹으러 간 곳에서 말 그대로 ‘맛있는 것’을 가족에게마음껏 사주는 것이었다.또 한 가지,아버지에게 고급 세단을 사드리고 싶었다.아버지는 36년간 공직생활을 하셨는데 평생 ‘소나타’만 타셨다.중고차를 타다 처음 장만한 신차가 소나타 EF였고,10년 후 다시 소나타YF를 사셨다.아버지는 이 차를 자신에겐 인생의 마지막 차라고도 말씀하셨다.늘 성실하시고 가족을 위해 희생만 하신당신의 인생이 ‘소나타’처럼 보이는 게 싫었다.그래서시크릿 사업이 ‘진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부의 공동체’란 철학을 믿고 싶었다.인생의 전환점을 찾고 있었기에 매달리고 싶었는지도 모른다.그때 정희자 크라운 로열이 손을 내밀어줬다.제가 한 일은 그저 그 손을 잡은 게 다였다.시간이 흐르고 빚을 다 갚고 이젠 가족에게 정말 맛있는 것을 사줄 수 있게 됐다.아버지에게 고급차도사드렸다.우리가 손을 내밀면 부디 그 손을 꼭 잡아주면 좋겠다.시크릿은 지금보다 열 배, 스무 배 더 성장할 것이다.진심으로 여러분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돕겠다. 저의 진심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다이아몬드 직급 성취자에 대한 인정식과 연 1억원 소득자에 대한 링어너 인정식이 이어졌다.월드위너스그룹의 신규 다이아몬드 직급자는 2명,‘1억 링어너’ 수여 대상은 5명이 나왔다.오현주 크라운 로열은 누적 소득 50억 원을 넘겨 ‘50억 링어너’의 주인공이 됐다.

성공한 사업가들의 체험담이 객석에 감동을 전하는 사이,명품 발라더 가수 더원이공연 준비를 마치고 무대에 등장했다.호소력 짙은 그의 목소리가 컨벤션홀을 가득 메웠다.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OST 곡인 ‘사랑아’,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겨울사랑’,나가수에 출연해 불렀던 ‘비상’,흥을 돋우는 ‘이 밤이 지나면’,복면가왕에서 불렀던 ‘녹턴’ 등을열창하며 피날레의 마지막 순서를 알렸다.

마지막 세션은월드위너스그룹의 최고 직급자인 정희자 크라운 로열, 정희경 크라운 로열, 오현주 크라운 로열이 무대에 올라 컨벤션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참석객을 위해 본사가 준비한 행운권 추첨을 진행했다.경품으로는 에어프라이어,차량용 공기청정기,무쇠 밥솥,임페리얼호텔 숙박권,시크릿 골드라인 세트, 홍콩 2박3일 여행권 등이 주어졌다.

오현주 크라운 로열은 눈시울을 붉히며 “시크릿을 만나기 전 전수억 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정희자 크라운 로열의 소개로 와우팩을 구매했지만 돈이 없어 3개월 동안 결제하지 못했다.그후 5년이란 세월을 그녀 곁에서 묵묵히 걸어왔다.그 결과 정말로 50억이란 큰 돈을 벌게 됐다.정희자 크라운 로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여러분도 월드위너스그룹의 시스템을 믿고 제가 경험한 인생의 변화를 꼭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자 크라운 로열의 친동생이기도 한 정희경 크라운 로열은 “매번 컨벤션에 오면 가슴이 설레고 감회가 새롭다.오늘이 여러분의 성공 스토리의 첫 줄이 쓰여지는 날이라 생각해주면 좋겠다.같은 길을 먼저 걸어온 리더 사업자들을 믿어주시고월드위너스그룹의 시스템을 신뢰해주시기를 바란다.우리와 함께하신다면여러분도 분명 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저 또한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성공을 돕겠다”고강조했다.

클로징 스피치로 컨벤션의 대미를 장식한정희자 크라운 로열은 “시크릿은 가슴이 설레야 할 수 있는 사업이다.저도 처음엔 시크릿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다른 기업에서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18년간 해왔는데도 처음 시크릿을 소개받고 한 2년간 관심조차 두지 않았다.처음 사업설명회에 참가한 날에도 반신반의하며 집을 나섰다.그런데 차근히 설명을 듣고는가슴이 설렜다.오랜 경험에 비춰볼 때 시크릿은 정말 되는 사업이었다.제품을 쓰는 게 사업의 시작이자 끝이었다.시스템도 이젠 완벽히 갖춰져 있다.월드위너스그룹과 함께 시크릿 사업에 뛰어든다면 여러분의 인생도바뀔 것이다.오늘 처음 오셨다면 바로 시작하시길 바란다. 10월에 개최되는 본사 컨벤션에는 오늘 오신 여러분 중 무대에 오르는 분들이 나오게 되기를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그룹은2005년 미국에서 유태인 이민 1세대인 모티 벤 샤바트와 아이작 벤 샤바트 형제에 의해 설립되었으며,초기 사해 전문 화장품 리테일 기업으로 시작해 2011년부터 리테일과 네트워크 마케팅을 병행 유통하고 있다.이스라엘 사해 미네랄이란 독보적인 원료가 인기를 끌며,한국을 비롯해 미국,멕시코,캐나다,일본,호주,콜롬비아 등 7개 나라에서 직접판매 방식으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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