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휴양을 떠나는 요즘, 여름 휴가를 준비해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크루즈 여행 시 디너파티 때 착용해야 하는 의상으로 한복을 꼽는다. 이에 크루즈 여행을 통해 휴양지로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인천한복집 오색명주가 크루즈 선상에서 입는 퓨전 한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색명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크루즈 한복은 전통의 우아하고 격조 높은 디자인에 더해 움직일 때 더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크루즈 한복을 취급하는 오색명주는 대한 명인 인정서를 받은 대한 명인 189호 업체이다. 또한, 40년 전통 명문 인천 한복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신지식인 인증서 ISO 2개를 받은 곳이다. 故노무현 대통령 표창, 이회창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2대째 모녀 한복디자이너가 운영하고 있는 오색명주는 한복의 주름 깊이나 길이, 모든 디테일을 요청사항에 맞게 일일이 맞춘다. 
 
오색명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한복은 원단도 고급 원단만 사용해 가장 예뻐 보일 수 있는 색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이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 한복뿐만 아니라 혼주 한복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신부의 옷을 맞추면 신랑의 촬영, 본식 한복을 무료로 2번 대여해 주며, 신부의 당의나 배자, 싸개, 머리 헤어 액세서리 등을 촬영 때 무료로 협찬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오색명주에서는 드레스를 전공한 원장이 드레스 원단을 사용해 직접 퓨전 한복을 제작한다. 이에 퓨전한복으로도 많이 찾아주시는 것은 물론 원단을 쓸 때도 웨딩에서 쓰는 원단을 섞어 사용하여 웨딩한복으로도 많이 찾아주고 계신다. 앞으로도 기대에 부흥하는 다양한 한복들을 선보이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오색명주는 자체 특허를 받은 ‘이뿌’라는 한복 신발도 판매하고 있다. 다용도 한복 신발 이뿌는 슬리퍼 앞부분에 코를 탈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상황에 따라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다. 신발은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우며 전통 꽃신이 한복과 어울리고 예쁘나 불편하다는 점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오색명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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