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박상대기자]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지난 21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강소기업 육성’을 주제로 2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심상돈(스타키그룹) 협회장, 이재형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영상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대기업,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강소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이상홍 전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은 ‘4차산업혁명 기술 전망과 대•중소기업 협업’을 주제로, 사물인터넷(IoT)플랫폼 전문기업인 그립의 정연규 대표는 IoT기술을 활용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토지주택공사와 한국전력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솔PNS와 한솔인티큐브가 개발한 사무용 로봇 RPA와 옴니클라우드 콜센터 서비스 등을 활용한 협업 모델을 발표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연결, 판로개척, 자금투자, 해외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이며 회원사는 1000여곳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