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넷,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 EMBA’ 국내서 개강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베트남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의 최고경영자과정이 한국에서 정식 런칭한다.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 EMBA(이하 호치민 EMBA)’의 온라인 과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호치민 EMBA는 2010년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 기관장급 인사,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총 2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베트남에 진출한 한인 기업인들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 커뮤니티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베트남 진출 교육 과정들과는 달리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 교수진과 현재 베트남에서 활동중인 법률, 세무, 부동산, 증권, 물류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의는 베트남 현지의 수업을 2~3주 이내에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휴넷은 한국에서 수강생 모집부터 수료까지 운영 전반을 맡으며, 과정은 7개월간(총 2학기)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마치면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료는 70만원(2개 학기, 수료증 발급비 포함)이며, 오는 6월부터 1학기 과정이 시작된다. 수강신청 후 익월 1일부터 학습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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