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WeLike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유럽•아시아 콘텐츠 전문 채널 WeLike(위라이크)에서 오늘 27일 국내 최초로 우크라이나 화제의 드라마 '붉은 여왕 (The Red Queen)'을 선보인다.

'붉은 여왕'은 2015년 우크라이나에서 방영된 엘레나 세메노바(Elena Semenova) 감독의 12부작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60년대 큰 사랑을 받은 러시아 출신 패션 모델 ‘레기나 즈바르스카야(Regina Zbarska)’의 화려했지만 비극적이었던 그녀의 미스터리한 삶을 담고 있다.

주연을 맡은 크세니아 루키안치코바(Kseniya Lukyanchikova)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표현으로 실존 인물인 ‘즈바르스카야’를 매우 흡사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탄탄한 스토리 전개 이외에도 패션과 모델을 소재로 하여 화려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붉은 여왕'은 매주 월-화 오후 5시 40분 2회 연속 방영되며, 오는 5월 27일 월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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