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가수 모세가 음주 운전 차량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모세는 인스타그램에 `20일 밤 12시를 갓 넘기는 시점에 일어난 사고. 갑작스레 `빡` 소리와 함께 골반이 밀리는 느낌. 튕겨져 나가는 차체. 가해 차량은 음주 운전`이라고 알렸다.

또한, 모세는 파손된 차량과 사고 현장 블랙박스 영상도 공개했으며 영상에서 흰색 차가 모세의 검은색 차에 가까워지지만, 속도를 줄이지 않고 오다가 결국 추돌한다.

모세는 "지금 이 사고를 낸 가해자분 만나게 되면 너무 화가 나서 손이 올라갈 것만 같다. 왜 아무 잘못 없이 이런 상황을 겪어야 하는 건지 정말. 제발 음주운전은 하지 마시길"이라 전했다.

한편, 모세는 “다행히 나는 외상이 없지만 아끼던 차는 구름다리를 건너게 될 것 같다. 아직도 볼 때마다 설레고 두근거리는 나의 드림카. 내가 이 차를 언제부터 짝사랑하고 갈망하고 운명처럼 만나게 된 건지 누가 알까? 이거 누가 책임질 수 있는 거지”라고 이야기했다.

가수 모세는 전 세계 550대 한정 생산됐으며 국내에는 단 5대밖에 없던 차종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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