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다이어트 후 요요를 겪은 개그맨 김수영이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김수영은 1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수영TV’에 다이어트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김수영은 목표 체중을 80kg으로 설정하면서 “주변에서는 다들 불가능하다고 한다. 첫날 포기하게 될까봐 두렵지만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기할 경우 트레이너에게 현금 2000만 원을 주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수영의 현재 체중은 154.8kg으로 체지방률은 52%였으며 트레이너도 “처음 보는 그래프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영은 KBS 공채 26기 개그맨으로 방송계 데뷔한 뒤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최근 김수영은 "다시 시작된 헬스보이 리턴즈. 많은 분들이 저의 다이어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고 응원해 주시고 했지만 저는 다시 요요가 왔습니다. 여러분에게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가겠다 했던 그 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2019년 4월 23일 오늘부터 다시 시작된 살과의 전쟁 그리고 안 좋아진 건강을 되찾기 위해 오늘부터 다시 다이어트 다시 시작했습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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