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겐다즈 스틱바를 활용한 ‘하겐다즈 스틱바 라떼’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스틱바가 다양한 커피맛을 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커피에 추가적인 맛과 향을 내기 위해서는 시럽이나 설탕을 첨가하는데, 집에서 갖가지 맛의 시럽을 구비하고 때마다 원하는 메뉴를 만들어 먹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때 활용해볼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막대 아이스크림이다. 카페라떼에 아이스크림을 넣으면 우유맛이 더 풍부해질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일반 라떼로는 낼 수 없는 특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다만, 가공유가 아닌 원유 함량이 높은 아이스크림을 넣어야 진짜 우유의 맛이 더해지면서 라떼의 맛이 풍부해진다.

특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하겐다즈는 유지방 함량이 높아 커피에 더할 때 깊은 맛과 부드러운 풍미를 내고, 프랑스산의 리얼크림과 우유를 함유하여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벨지안 초콜릿으로 코팅되어 있어 빈틈없이 진한 달콤함을 더할 수 있다. 레시피는 아주 간단하다. 거품이 살짝 올라온 따뜻한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더해 라떼를 만든 후, 하겐다즈 스틱바를 꽂으면 이른바 ‘하겐다즈 스틱바 라떼’가 완성된다.

하겐다즈 스틱바는  ‘초콜릿 초코 아몬드’,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그린 티&아몬드’, ‘마카다미아 넛 브리틀’ 등 총 7가지의 다양한 맛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맛을 내기에 좋다. 핫초코에 초콜릿 바를 넣으면 더욱 진하고 달콤한 초코라떼, 그린 티 바를 넣으면 부드러움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녹차라떼가 된다. 또한 아몬드 초콜릿 코팅이 되어있는 스틱바는 겉면에 콕콕 박혀있는 아몬드가 녹으면서 토핑 역할을 해 식감을 더해준다.

실제로 대만 하겐다즈는 지난해 겨울 패밀리마트의 커피 PB 브랜드인 렛츠카페(Let’s Cafe)와 함께 핫초코와 하겐다즈 스틱바를 세트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대만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풍미가 가득한 초코라떼를 맛 볼 수 있는 레시피로 입소문을 타며 열풍을 이끌었다.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巧雪可可(중국어; Qiao Xue Ke Ke;초코 아이스크림 코코아)를 검색하면 스틱바 라떼 컨텐츠가 1,600개에 달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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