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알바생 10명 중 6명 “정규직 직접고용”

이희선 기자 | 기사입력 2019/06/12 [09:26]

배달 알바생 10명 중 6명 “정규직 직접고용”

이희선 기자 | 입력 : 2019/06/12 [09:26]

▲ 배달 알바생 10명 중 6명 “직접고용”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1인 가구 증가로 배달 시장이 급 성장하면서, 배달업 종사자의 근무 형태도 다양하게 나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이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최근 1년사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215명을 대상으로 ‘배달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10명 중 6명꼴인 61.8%가 배달 직고용 형태로, 배달 직고용- 패스트푸드•프랜차이즈(맥도날드, 쿠팡 등) 종사자가 33%로 가장 많았고, △일반 소규모 음식점의 직고용(23.7%) △꽃 배달, 가구 등의 직고용(5.1%)이 포함되어있다. 기타 답변으로는 △배달 대행업-바로고, 부릉 등(25.6%) △일반일 배송파트너-쿠팡플렉스, 쿠팡이츠 등(9.8%) △기타(2.8%) 순으로 조사됐다.

배달 아르바이트생 27.9%는 배달 건별로 급여가 책정되고 있다고 했으며, 이어 △월급 (26.5%) △ 시급(20%) △일급 (13.5%) △주급(12.1%) 순으로 답했다.

배달 이동 수단으로는 69.8%가 이륜 오토바이(엔진, 전기)를 이용한다고 했으며, 이어 △자가용 (16.3%) △도보(8.8%) △자전거(3.3%) △전동퀵보드(1.8%) 순으로 답했다.

배달 알바를 하는 이유는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어서”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45.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 했으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용돈을 벌기 위해(33%)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었으나 구하지 못해서(25.1%) △오토바이 등 운전을 좋아해서(20%) △주변 사람이 같이 해보자고 해서(16.7%) △타 직종 대비 채용 수가 많아서(7.4%) △젊은 나이에 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것 같아(7%) △남들이 흔히 하지 않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7%) △기타(6.1%) 순으로 답했다.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배달 업무 시간은 “10~20분 미만(39.5%)”이 가장 많았고, 이어 △10분 미만(27.5%) △20~30분 미만(25.1%) 이었으며, “30분 이상” 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9%에 불과했다.

근무 중 헬멧, 안전모, 안전화, 안전띠 등 보호장비 착용에 대해 물었더니 응답자의 75.4%가 “착용했다”고 말했으며, “착용하지 않았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24.6% 였다.

소중한 나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보호장비를 착용하겠냐는 질문에는 10명 중 9명꼴인 93%가 “착용할 것을 지금 약속한다” 라고 응답했다. 고민해보고 다음에 약속하겠다는 응답자는 7%에 불과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안녕하세요? <뉴스브라이트> 이희선 기자입니다. 교육과 취업, 사회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사무총장, 뉴스에듀신문 대표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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