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기부금 전달 사진


[뉴스브라이트=김두영]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가 지난 20일 (사)인천뇌병변복지협회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해당 협회 소속 장애인들로 구성된 ‘위너스 FC 축구단’의 전국대회 참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채창호 연수 지사장은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갖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지사 차원에서 정기 나눔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축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스 FC 축구단은 9월 ‘LIG전국장애인축구대회’와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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