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가속화되는 인구고령화로 인해 2025년이면 65세 이상 비율이 20%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이라는 통계청 발표에 따라 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는 취업준비생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은 장래인구특별추계를 통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51년에 40%에 이르며, 75세 이상 후기고령자는 2020년 6.7%, 2045년 20.8%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힌 바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또한 저출산과 고령화란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가 차원의 복지 제도를 확장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사를 희망하는 이들의 비중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결과 사회복지사를 희망하는 20대 이하 구직자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고용정보원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 국내 대표 직업 196개의 전망을 담은 ‘2019 한국직업전망’을 통해 향후 10년간 사회복지사에 대한 전망이 점차 밝아질 것이라 발표하기도 했다.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최우선 조건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이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대졸 학력자는 사회복지학 전공 14과목을 이수할 경우, 고졸 학력자는 전문학사학위와 사회복지필수전공 이수할 경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업 이수를 통해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이에겐 1급 자격증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되는데, 이를 준비하는 수험생이 가장 많이 겪는 스트레스가 막연히 시험이라는 부담감과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지 못하는 데서 비롯되는 불안함이다. 
 
이처럼 사회복지사의 수요는 높아지고 있지만, 좀처럼 부담감을 떨치지 못하고 시험 응시를 주저하는 학생을 위해 서울디지털대학교는 1급 대비 특강과 관련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특강은 교과 총정리 및 문제유형분석,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사회복지세미나’ 교과목은 1급 시험 핵심 내용을 총정리 할 수 있는 과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직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과 홈페이지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미 지난 2010년부터 총장 명의 수료증(사회복지시설운영자과정, 노인복지지도사)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경영자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경영자 과정은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조직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또한 노인복지시설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는 ‘노인복지지도사’와 노인복지시설에서 활용도가 높은 ‘노인복지레크레이션2급자격증’ 등 노인복지 특화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관련 필수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관련 커리큘럼을 제공해 국가가 인정하는 사회복지관련 자격증(사회복지사2급, 건강가정사, 보육교사) 취득이 가능하며, 정신보건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전문 자격 취득도 준비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및 강좌 수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신입 및 편입생을 1차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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