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박원순 아들 사망 원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박원숙은 한 방송에서 아들을 잃은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2003년 (윤택이) 데뷔하던 해”라며 “2003년 11월 3일”이라고 말했으며 아들을 보낸 후 가면성 우울증이 왔음을 고백했다.

또한, 그는 당시에 “힘든지도 모를 정도로 거의 생각하지도 않았다. 장례를 치르고 손녀와 같이 책상, 침대를 사주려고 백화점에 갔더니 사람들이 위로를 했다. 같이 있던 매니저가 ‘선생님 괜찮으세요?’ 해서 고개를 끄덕였는데 생각해보니까 ‘주머니에 축축하고 죽은 새가 있다. 알지만 만지기 싫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원숙은 지난 2003년 11월3일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었다.

박원순의 아들은 경사길에서 미끄러진 화물차에 치여 사망했다.

한편, 지난 21일 MBN `모던 패밀리`에는 남해에서 50년 우정 여행을 즐기는 박원숙과 김혜자의 모습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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