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그룹 더필드, 해병대 출신들 경호업체 출격 ‘빨간방패’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김순복 기자] 기업교육 전문기업 교육그룹 더필드(구 해병대 전략캠프)가 경호원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20일 교육그룹더필드는 지난 17년간 산업교육 및 안전요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빨간방패(Red Guard)’ 보디가드 경호팀을 창단하고 전문경호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체 경호원 전문 양성학교를 설립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여성고객의 신변안전에 대비한 여성경호원 전문팀도 구성했다.
 
주요 경호원 및 안전요원은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 전문가, 전문 경호원, 산악 및 수상 훈련 전문가, 응급처치 강사, 인명구조 자격증 요원, 응급 구조, 심폐소생술 등 특히 청소년 캠프업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더필드는 기업연수와 기업교육 연수원과 초·중·고·학교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경호원과 안전요원을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또 심폐소생술 전문강사가 학생들 캠프장 현장에서 ▲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실습 ▲ 성인. 청소년. 영아의 심폐소생술 등 긴급 안전교육도 준비했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기업행사 및 학교 체험학습 인솔 및 집합, 안전 통제, 기상 및 점호, 아침 스트레칭, 야간 순찰근무, 환자 관리 등 안전교육을 학교에서 출발부터 체험활동을 마치는 시간까지 원스톱으로 개인경호와 안전 컨설팅을 서비스한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해병대와 특전사 등 출신 예비역들이 지난 2002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동훈련 전문기업이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기업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과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20∼100명 단위로 당일에서 1박 2일, 4박 5일 일정으로 입소한다. 지난 17년동안 현재(2019년 10월 31일 기준)까지 320여 기업의 3만5000 여명의 임직원들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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